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 방문 크루즈 관광객 60세이상이 51%로 가장 많아 - 전국 최초 부산크루즈 행정통계 개발, 올해 국가승인통계로 격상 -

부서명
해운항만과
전화번호
051-888-5312
작성자
박진희
작성일
2018-03-29
조회수
63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부산시는 동남지방통계청, BPA와 함께 전국 최초 2017년 부산크루즈 행정통계를 개발하였고, 올해 국가승인통계로 격상, 관계기관 업무 협약 체결, 실태조사 등 부산크루즈 통계 개발 본격 추진 ◈‘17년 크루즈 관광객은 사드 영향으로 전국 78.77%, 부산 69.8% 감소한 반면, 크루즈시장 다변화 마케팅으로 일본 30.4%, 대만 26.6%, 러시아 관광객 24.3% 증가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는 크루즈산업 현황의 객관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하여, 동남지방통계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여러 기관에 산재한 행정(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저비용 고효율의 부산크루즈 행정통계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크루즈 행정통계는 크루즈 관광객 현황, 승무원 현황, 크루즈선 입항현황, 선용품 현황 4개 항목으로 작성하였다. ‘17년 부산 크루즈 관광객은 사드 영향으로 전년대비 전국 78.7%, 부산 69.8% 감소하였고, 국적별로 보면, 

중국 관광객은 86.8%(392,656명) 감소한 반면, 일본 30.4%(11,974명), 대만 26.6%(1,666명), 러시아 관광객은 24.3%(15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번 행정통계 개발을 위하여 올해 1월 부산크루즈 행정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고, 3월 27일 부산크루즈 통계 개발을 위한 동남지방통계청,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부산항 입항한 모든 크루즈선의 승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까지 실시하여, 부산 맞춤형 크루즈 통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삼종 부산시 해양수산국장은 “전국 최초 부산지역 특화 크루즈 통계 개발을 통하여 시장다변화 전략 수립, 선용품 타켓 마케팅 및 관광 상품 개발 등 부산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업계에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이 아시아 크루즈관광의 중심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