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학교주변 안전 아이들이 만들어요- 부산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활용 -

부서명
여성가족과
전화번호
051-888-1524
작성자
김미정
작성일
2018-03-08
조회수
34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부산시, 3. 9. 14: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2018년 아동여성 지역연대 사업설명회’개최◈ 관내 초등학교 46개교 교사, 초등학생, 학부모 등이 학교주변조사,‘아동안전지도’제작
내용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46개교를 선정하여 교사와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하기로 하고, 3월 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여성 지역연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등·하교 시에 아동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과 위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아이들의 눈으로 조사하여 마을지도로 작성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동선을 따라 학교주변 반경 500m 이내의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자 거주지, 교통사고발생 등 위험요소와 CCTV 설치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상담소 등 안전요소를 학생들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제작한다. 

 

  완성된 안전지도는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재학생들의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정비가 필요한 위험지역은 관할 구청의 협력으로 환경개선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추후 안전지도 제작 참여 학교별 참여도, 완성도, 활용도 등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과 안전지도 전시회 개최 등으로 사업추진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하기봉 부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초등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아동안전 지도제작 사업을 통해 학교주변 위험요소와 안전보호정보에 대해 알고, 범죄피해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대처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