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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인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본격 확대시행 – 2018신규행복마을대폭확대,16개마을공동체최종선정

부서명
도시재생과
전화번호
051-888-4156
작성자
정찬규
작성일
2018-01-09
조회수
77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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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2017. 10월~12월 20개 예비대상지 마을공동체 대상 행복마을 초기공동체 형성‧활성화 및 활동 촉발을 일으키는 계기적 사업인「마중물사업」 본격 시행 ◈「마중물 사업」시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6개 신규 행복마을공동체에 대해서는 체계적 활동방향 설정을 통해 추후 행복마을 공동체 스스로가 마을과 마을, 마을과 지역자원 간의 연계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
내용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20개 예비대상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18년 신규 행복마을 선정을 위한 「마중물사업」을 시행하였다. 부산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개 예비대상지를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도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의 시행을 통해 보다 원활한 마중물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시는 20개 예비대상지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신규 행복마을 선정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중물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듣고, 현장 점검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최종 심사를 통해 올해는 예년보다 신규 행복마을 수를 대폭 확대하여    총 16개 신규 행복마을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이는 작년 3개에 비해 5배가 넘는 숫자로 보다 많은 마을공동체에게 도시재생사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규 행복마을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16개 마을공동체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에 앞서, 사업의 이해도 증진 및 주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주민대학과 마을비전 수립을 위한 마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신규 행복마을은 마을 만들기 사업비를 3년간 지원받아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취약계층 복지지원활동, 마을일감 추진, 공동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마을 환경 기반조성 등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16개 신규 행복마을로 선정된 행복마을에 대하여 원활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활동가 배치하여 주민들과 협의 후 스스로 마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마을사업 진행을 통해 자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2018 신규 행복마을 선정 현황 : 16개소

▷ 복병산마을(중구), 고분도리마을·부민상생마을(서구), 조내기마을·흰여울문화마을(영도구), 호천마을(부산진구), 동래온천마을(동래구), 동매사랑마을·오작교마을·수풀메아리회터주마을·바닷가사랑마을(사하구), 섯골마실마을(금정구), 물만골마을(연제구),   망미마을(수영구), 행복담은갤러리부억마을·함께해요!엄궁동마을(사상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부산시의 낙후된 지역들 중 마을단위의 주민 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 주도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마을의 공간적 재생·문화적 재생·경제적 재생을 추구하는 낙후 주거지역 통합재생 사업으로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비전은 ‘함께 어울려 계속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