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금관가야의 중심지인 부산과 김해에는 복천동고분군, 대성동고분군, 양동고분군을 비롯한 중요고분유적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 이들 유적조사의 성과에 대해서는 살펴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반면 동 시기의 여타 지역의 고분문화에 대하여는 체계적으로 살펴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우리 박물관에서는 주요 고분유적 발굴조사성과를 통하여 제 지역의 고분문화를 살펴봄으로써 전반적인 삼국시대 고분문화의 양상을 이해하고자 각 지역의 전문 연구자를 모시고 3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8회의 강좌와 1회의 답사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