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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공연 배너(용량)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월간 공연 프로그램 <원도심 연가>

세 번째 연가의 주인공... 앙상블 플뢰르의 '밀다원의 기억'

부산근현대역관 별관이 자리잡고 있는 중구 일원은 부산의 원도심입니다.

중구 일원은 1950년대 피란수도의 중심지었으며, 특히 많은 문인과 예술가의 안식처가 되어준

다방이나 음악감상실과 같은 문화 공간이 즐비하던 곳입니다.

7월 월간 공연은 우리를 선율에 실어 그 시절로 잠시나마 데려다 줄 클래식곡 연주를 선보입니다.

7월 연주를 맡은 '앙상블 플뢰르'는

프랑스 어원으로 '조화'라는 뜻의 앙상블(Ensemble)과 '꽃'이라는 의미의 플뢰르(Fleur)를 조합하여 이름한 팀입니다.

여러 꽃이 한데 어우려져 화원을 이루듯, 각기 다른 색(色)을 지닌 현악연주자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무대를 만듭니다.

예술로 충만했던 원도심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앙상블 플뢰르의 클래식 연주는

오는 7월 22일 오후 4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공연 개요

• 행사명 : 월간 공연 <원도심 연가戀歌>

• 공연자 : 앙상블 플뢰르(바이올린 진혜빈, 김충만, 비올라 김지일, 첼로 윤성민)

• 일시 : 2023. 7. 22.(토) 오후 4시~5시

• 장소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1층 로비

○ 공연 내용

• 소요시간 : 1시간

• 진행 순서 : 오프닝(2) ‣ 1부 공연(25) ‣ 토크(10) ‣ 2부 공연(20) ‣ 클로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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