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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월드컵 8강전 관람장 셔틀버스 운행 아시아드주경기장과 지하철 시청·교대·동래역 3개코스를 잇는 셔틀버스 22대 투입 | ||
부산시는 내일 스페인과의 4강 진출을 위한 한국팀의 8강전 경기 관람 을 위해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22대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투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청 시민광장(시청역 1번출구 앞)에서 주경기장으로 잇는 시청선에 7대, 이사벨고교앞(교대역 1번출구 앞)에서 출발하는 교대선에 10대, 동래전철역 3번출구 앞에서 주경기장까지의 동래선에 5대 등 총 2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요금은 일반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학생 400원, 일반 600원이다. 한편, 부산시는 8강 스페인전 실황방영을 위해 기존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사직야구장, 구덕운동장, 부산역광장, 해운대 해변무대 등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사직야구장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구덕운동장은 오후 1시부터, 그리고 부산역광장과 해운대 해변무대는 도착순으로 입장 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경기관람과 관련해 관람장 입장시 주류·화약류의 반입이 안되므로 휴대하지 말것과 관람장 주변의 교통이 혼잡함을 감안해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낮시간대에 경기가 열리므로 모자와 마실 물은 각자 준비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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