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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공룡어드벤처, 송도해상케이블카에 공룡이 나타났다!

부서명
환경보전과
전화번호
051-888-3636
작성자
환경보전과
작성일
2018-05-17
조회수
14250
내용

부산국가지질공원 협력업체인 '송도해상케이블카'에 '공룡어드벤쳐'가 오픈했습니다.
부산국가지질공원 탐방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에 공룡이 나타났다!

 

케이플카와 함께 즐기는 흥미진진한 공룡어드벤처 포스터

 

총 9마리의 대형 공룡을 메인으로 공룡어드벤쳐 오픈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스케일과 모션으로 생생한 현실감 만끽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새로운 컨텐츠인 공룡어드벤쳐를 5월 12일 오픈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번에 조성된 공룡어드벤쳐는 백악기 시대에 만들어진 송도반도와 두도 지질공원을 스토리텔링하여 숲 속 곳곳에 숨어 있는 공룡이 살아난다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지금껏 부산에서 볼 수 없었던 공룡 테마존으로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룡어드벤쳐 전경1

 

만화 둘리의 엄마로 잘 알려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대표적인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해 총 9마리의 공룡이, 송도베이스테이션(하부정류장, 3마리)과 송도스카이파크(상부정류장,6마리)에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다. 브라키오사오루스는 높이 7m, 길이 12m의 거대한 자랑하고, 티라노사우루스는 4.5m 그리고 대부분의 공룡이 3~4m 높이로 마치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나오는 공룡들이 눈 앞에 실제로 등장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뿐만 아니라 공룡이 커다란 입을 벌리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발을 움직이고, 심지어 머리를 양옆으로 흔들기까지 한다.

​단순한 공룡 조형물 전시가 아닌 실제 살아 있는 공룡이 숲속에서 금방이라도 뛰쳐나올 듯한 현실감 있는 효과를 더해 공룡이 살던 시대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 하게 된다.

 

공룡어드벤쳐 전경2

 

또한 5월 한 달간 ‘공룡과 함께’ 퍼포먼스도 주말마다 이루어진다. 공룡 몸체를 그대로 본 뜬 새끼 공룡의 탈을 쓰고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곳곳을 누비는 동안 방문객들은 실제와 같은 공룡의 피부를 만져보기도 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오는 6월 21일 개장 1주년을 앞두고 고객은 물론 지역을 발전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구상했고,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서구의 명소인 송도지질공원과 두도 반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좀 더 알리기 위해 이와 연관된 공룡을 컨셉으로 잡았다”며 “새로운 컨텐츠로 고객들에게 케이블카 그 이 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 인근의 송도반도와 두도 지질공원은 7~8천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 만나는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다양한 공룡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송도반도의 경우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현무암, 유문암 등의 다양한 암석과 공룡골격, 공룡알 둥지화석 등의 독특하고 다양한 지질기록을 볼 수 있다.

봄의 화사함이 퍼지는 계절, 아이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송도반도와 두도 지질공원의 다양한 지질기록을 관찰하고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공룡어드벤쳐에서 실제를 연상케하는 공룡의 모습을 함께 즐겨보는 재미를 느껴볼만하다.


문의 ☏ 051)247-9900, 홈페이지 www.busanaircrui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