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조류·하천·바람 등의 작용으로 운반된 토사에 의해 바다와 격리된 해안 가까이의 호소를 말한다. 이들 호소는 수심이 얕고 바다와는 모래로 격리된 데 불과하므로, 지하를 통해서 해수가 섞여드는 일이 많아 염분이 높다. 바다와 수로로 연결된 것도 있으며, 담수호에 비해서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부영양호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송지호, 화진포 등이 이에 속한다.
소석외에 모래를 섞고 여기에 물을 가하여 비빈 것. 바름벽에는 소석회, 모래, 여물 등을 섞은 회반죽을 사용한다.
alumina cement
석회분이 퇴적하여 형성된 암석으로, 성질이 단단하고 물리적 풍화 작용을 받기 어렵지만 갈라진 틈으로 들어간 빗물에 의해 풍화한다. 특히 탄산수에 약하다. 시멘트의 원료, 도로용 부순돌 등에 사용된다.
석회질이 주요성분인 유공층, 익족류 및 인편모조류의 껍데기나 골격이 30% 이상인 퇴적물을 말한다. 석회질연니가 모든 심해퇴적물중에 제일 많으며, 특히 남태평양·인도양·대서양에 우세하다. 유공충류중의 글로비게리나가 대부분의 석회질연니를 이룬다. 석회질연니는 플랑크톤의 유해가 주성분이기 때문에 플랑크톤이 번식하고, 그 동화작용으로 이산화탄소가 적어져서 탄산칼슘의 용해도가 감소하는 곳에서 생기기 쉽다. 석회질연니가 적도지역의 깊이 2,000~4,000m의 해저에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구조물의 직선, 곡선, 물매의 시공 상태. 직선의 경우는 완전히 곧게, 곡선의 경우는 아름답게 구부리는 것이 모양이 좋다고 한다.
교량 밑으로 선박 등이 항해하도록 교량 거더가 가동하는 것을 가동교라 하며 이 중 교량 거더를 수평으로 회전시키는 것.
선박을 건조·개조·수리·검사하기 위하여 조선소·항만 등에 설비된 설비로서, 입출거·상하가장치·주배수장치 및 작업기구 등이 장치되어 있다.
선박에 설비되어 있는 닻, 체인, 구명보트, 선박의장품 등의 용구를 총칭하는 말이다.
개발 행위에 의한 조성면이나 화산 활동에 의해 지표면이 덮이거나 하여 나지면(裸地面)에 먼저 침입해서 발아 정착하는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