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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

부산은 근대개항 이후 바다를 메워 면적을 넓혔지만, 평지의 비중은 여전히 낮은 것이 특징
산이 많고 평지의 비중이 낮은 특성으로 말미암아 도로망이 해안선을 따라 동서를 축으로 잇는 벨트형의 간선도로가 건설되었다. 하지만 1991년 기준으로 부산의 도로율은 13.6%로, 서울 18.3%, 대구 14.6%, 인천 14.3%보다 낮았다. 이는 전국 6대 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의 도로율이었다.
1910년대 부산 궤도 주식회사 부산진~동래 온천장 간 전차 궤도를 부설하고 첫 전차 운행
해방 후 귀환 동포의 유입, 6·25전쟁에 따른 피난민 급증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난이 심해지자 서면~운동장, 서면~온천장, 서면~충무동, 서면-영도 등 4개 방면으로 전차를 운행하였다. 1960년대 중반까지 1일 평균 12만 명의 승객을 수송함으로써 시민의 발 역할을 크게 담당하였으나 도시의 미관이 나빠지고, 또 오래된 낡은 차량을 신식 차량으로 교체하는 데 따른 경제적 손실이 커 점차 운행이 감소하였다. 1968년 5월 20일 전차 선로를 완전히 철거함으로써 전차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승용차의 급속한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지속적 감소에 대비한 방안 마련
2007년 5월 15일 대중교통 50년의 획기적 시책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이어서 2008년 7월 2일 시내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마을버스 간 환승할인제, 2011년 5월 21일에는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하였고 2015년 7월 1일에는 부산 시내 타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할인제가 무료 환승제로 전환되었다.
부산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 도로망 건설을 통해 도심 교통혼잡 해소 추진
부산을 중심으로 도심 간선도로 교통량을 우회시켜 도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서부산권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의 부족, 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우회도로 부족 등으로 단시간 내에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기본적으로 부산의 도로 체계가 도심 집중형으로 형성된 탓에 생활권 간 이동 시 부산 시내를 경유할 수밖에 없어 도심지 내 통과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교통혼잡이 상시화되고 있다.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량 교통수단인 도시철도 사업 지속적 추진
1985년 노포동과 범내골 간 16.2km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 4개 노선 115.2km(114개 역)이 운영 중이다. 1호선은 노포동과 다대포해수욕장 구간으로 39.9km이며, 2호선은 장산과 양산 구간으로 45.2km이며, 3호선은 대저와 수영 구간으로 18.1km이며 2005년에 개통되었다. 4호선은 미남에서 안평 구간으로 12km이며, 2011년 3월 국내 최초 무인경전철로 개통되었다.
부산시는 현행 노선 중심의 도시철도 계획을 광역교통망과 연계 강화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0년 단위의 종합적인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하였다.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르면 7개 노선 82km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인데, 2017년 6월 수립한 도시철도망 7개 노선 중 하단~명지~녹산을 잇는 하단~녹산선 등은 광역교통망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량전철로 계획하였으며, 대저~명지오션시티를 잇는 강서선 등은 정시성, 안정성, 신속성 등을 모두 갖춘 신 교통시스템인 트램을 도입하여 시역내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버스 운행의 정시성·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매년 버스전용차선 구간을 확대·추진 중
2018년에는 버스전용차선 7.2km를 재정비하였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2.8km의 버스 전용차로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14개 노선 54개 구간 119.76km의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여 버스 운행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교통체계개선사업으로 기존 교통시설 이용 극대화 및 전체 교통 시스템 내 차량 흐름 개선
2019년 교통체계개선사업은 주로 교차로 등 정체 지역 체계개선을 통해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차로 증설로 직진 소통 위주 개선, 병목구간 해소,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으로 교통 서비스 개선 및 안전성 증대를 도모하였다.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개선과 단절구간의 연결사업 등으로 걷고 싶은 행복 도시 구상·추진
부산 옛길 복원 테마거리(천마산 산복도로 흔적길)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스토리텔링형 도심보행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2019년에는 도 내 끊어진 보행로 이어주기 및 불필요한 시설물 비우기 사업 등으로 보행이 자유롭게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단위 걷기가 가능한 인프라 조성으로 생활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등 건강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0년 교통체계개선사업으로 교통시설의 이용 극대화, 전체 교통시스템 내 차량 흐름 개선
2020년 실시한 대표적인 교통체계개선사업으로는 공항진입로 공항파출소 앞 교차로 및 신호체계 정비, 부고동 롯데마트 앞 차로정비, 감천유림아파트 앞 좌회전 차로 설치 등으로 출·퇴근시 상습정체 및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2021년 교통체계개선사업은 사직 사회복지관 앞, 거제천로 스타빌딩 앞 비신호교차로, 월륜교차로 등 정체 및 사고위험 구간 체계개선을 통해 교통난 해소와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유산과
이연심 (051-888-5058)
최근 업데이트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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