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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문화예술인 : 연번, 성명, 생몰연대, 주요업적 항목으로 구성된 표
연번 성명 생몰연대 주요업적
1 변박
(卞璞)
18c 추정 조선 후기 동래부에서 활약한 화가. 통신사행에 참여하였고, 화가로서 많은 활동을 함. 「부산진순절도」ㆍ「동래부순절도」와 「초량왜관도」를 그렸으며, ‘동래독진대아문’의 현판 글씨를 씀.
2 고두동
(高斗東)
1903년~1994년 부산에 활동한 시조 시인. 『동아일보』에서 시 「월야」 등을 발표하여 등단함. 광복 후 부산향토문화연구회에서 활동함. 1963년 『황산시조집』을 간행하고 한국문인협회 회장 역임함.
3 김말봉
(金末峰)
1901년~1962년 부산에서 활동한 소설가. 1935년에 『동아일보』에 「밀림」을 연재하고, 1년 뒤 『조선일보』에 「찔레꽃」을 연재하면서 소설가로 이름을 떨치게 됨. 6‧25전쟁 때 부산에서 여러 문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줌. 『바람의 향연』 등 많은 소설집을 발간함.
4 김정한
(金廷漢)
1908년~1996년 부산 출신 문학인.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사하촌」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섬. 소외된 민중의 삶과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한 「모래톱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함. 1959년에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함. 
5 이영도
(李永道)
1916년~1976년 부산에서 활동한 시조 시인이자 수필가. 1956년~1959년까지 부산여대 강사로 지내면서 가장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함. 시조집인 『청저집』, 수필집 『춘근집』 등 다수 작품을 남김. 
6 이주홍
(李周洪)
1906년~1987년 부산에서 활동한 문학가. 1958년 부산아동문학회를 결성하고 동인지 『윤좌』 등을 창간함. 부산수산대(현 부경대) 교수를 재직하면서 부산의 연극 활동과 아동 문학 창작을 이끔. 이주홍의 소설과 희곡 작품을 갈무리한 『이주홍 소설 전집』, 『이주홍 극문학 전집』이 출간됨. 
7 조향
(趙鄕)
1917년~1984년 부산에서 활동한 시인. 6‧25전쟁 시기 피란지 부산에서 초현실주의 문학 운동을 주도함. 1973년에 초현실주의연구회를 조직함. 시집을 남기지 않았지만, 주도적으로 이끈 동인지 『낭만파』‧『현대문학』 등을 남김.
8 최계락
(崔啓洛)
1930년~1970년 부산에서 활동한 문학가. 1958년 이주홍과 함께 부산아동문학회를 결성하고 부산 아동 문학의 초석을 다짐. 번역 소설 『알프스의 소녀』, 시집 『꽃씨』ㆍ『철뚝길의 들꽃』 등을 발간함.
9 강이문
(姜理文)
1923년~1992년 부산에서 활동한 무용평론가. 6‧25전쟁으로 피난 오면서 부산에 정착함. 무용 평론의 1세대이면서 무용 이론 정립의 선구자임. 대학에서 무용 미학 등을 강의함. 전국 최초의 직업무용단인 부산시립무용단 창단에 크게 공헌함.
10 강태홍
(姜太弘)
1893년~1957년 부산에서 활동한 가야금 연주자. 부산 동래에서 자신의 예술 세계의 결정체인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완성하였고, 1989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됨. 한국음악무용연수소와 강태홍무용연구소를 설립하여 제자를 양성함.
11 금수현
(金守賢)
1919년~1992년 부산 출신 작곡자. 일본에서 성악을 전공함. 1941년 부산좌(현 부산극장)에서 독창회를 가짐. 1946년에 경남음악협회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함. 1952년 경남여자중 교장으로 발탁되어 지역 음악 교육에 크게 기여함. 
12 김종식
(金宗植)
1918년~1988년 부산에서 활동한 미술가. 1946년 ‘김종식 유화전’을 시작으로 19차례 개인전을 개최함. 1953년 토벽회 동인 활동으로 부산지역 화단의 구심점 역할을 함. 부산의 풍경과 일상으로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였고, 1984년에 부산시 문화상과 국민 훈장 동백장을 수상함.
13 오제봉
(吳濟峯)
1908년~1991년 부산에서 활동한 서예가. 1955년 부산에 이주 후 미화당백화점에서 개인 작품전을 개최함. 부산 최초의 서예학원인 동명서화원을 운영함. 10회에 걸쳐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에서 입선하였고, 1964년에 부산시 문화상 수상함. 
14 오태균
(吳泰均)
1922년~1995년 부산에서 활동한 음악가. 부산의 첫 실내악단인 ‘현악 4중주단’을 창단함. 다양한 연주회와 제자 양성에 노력함. 부산대학관현악단을 창성하여 부산의 초기 관현악 운동을 주도함. 1964년에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함.
15 윤이상
(尹伊桑)
1917년~1995년 부산과 독일에서 활동한 음악가. 부산사범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부산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함. 노래하자회를 조직하여 개창운동을 전개함. 부산음악협회 정회원이자 부산대학교에서 서양음악사를 강의함. 
16 이상근
(李相根)
1922년~2000년 부산지역에서 활동한 작곡가. 부산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뒤 합창단을 육성함. 부산음악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았으며, ‘창악회’, ‘향신회’ 등을 만들어 부산 작곡계의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함. 「부산성사람들」 등 다수 작품을 남겼고, 1959년에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함. 
17 이석우
(李錫雨)
1928년~1987년 부산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1953년과 1955년에 부산 미국공보원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 십수차례 개인전을 가지면서 왕성하게 활동함. 대표적인 작품으로 「재건의 육제」‧「총화」 등이 있음. 1969년에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함.
18 현인
(玄仁)
1919년~2002년 부산 출신 가수. 「신라의 달밤」 음반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함. 「고향만리」ㆍ「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잇달아 히트시킴. 1950년대 초 부산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함. 

* 부산의 인물은 『부산을 빛낸 인물』(전3권, 2001년~2003년) 수록 인물을 분야별로 재정리함.

** 부산의 인물에 관한 자세한 것은 부산소개 > 부산의 역사 > 향토사도서관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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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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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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