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에 둘러싸인 해역으로서, 대서양과 태평양으로 통한다. 면적은 약 1,260만㎢ 이며, 평균수심은 약 1,100m이다.
남극에는 남극점을 중심으로 광활한 대륙이 있으나, 북극점의 주변에는 대륙이 없고, 북극해의 대부분은 해빙으로 덮여있다. 북극해의 표층수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28~32‰의 저염분과 -1.5~-1.8℃의 저온이며, 주요한 포유동물은 고래와 바다표범이고, 해양생물은 적다.
멕시코만류가 북위 약 40°의 Grand Banks구역에 다다르면, 흐름이 약해져서 북대서양해류로 변하여 동쪽으로 흐른다. 이 해류는 북대서양표류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주변의 물보다 더 따뜻하다.
북반구의 열대해역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해류로서, 북동무역풍에 의해서 형성되며 대양 대순환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태평양과 대서양에서는 북위 10°~25°의 무역풍대에 존재하고, 인도양에서는 겨울에만 0°~북위 10°부근에 존재하며 남서계절풍이 강한 여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태평양에서는 중앙아메리카의 앞바다에서 적도반류와 캘리포니아해류의 일부가 합류해서 서쪽으로 흐름에 따라 유량이 증가하여, 매초 4,500t에 이르는 우세한 해류가 된다. 북적도 해류는 필리핀 동쪽에서 두 갈래로 나뉘며 북상한 것은 쿠로시오가 되고, 남하한 것은 적도반류에 합류한다.
북태평양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해류로서, 쿠로시오해류가 일본연안으로부터 이탈하여 동쪽으로 흐른 것이다.
러시아연방 연해주에서 남하하는 리만해류의 연장 해류로서 동해안을 따라 남류하는 한류이며, 북한한류라고도 한다. 북한해류는 동해의 해류 중에서 해수의 흐름이 가장 확실하며 유속은 0.2~0.5knot 정도이고, 여름에는 청진 앞바다까지만 영향을 미치나, 겨울에는 포항~울릉도를 잇는 해역까지 남하한다. 겨울에는 수온 0℃, 염분 34.0‰ 가량이며, 한여름에는 수온 16℃이상, 염분 33.8‰ 가량이다.
지간이 크면 트러스 높이가 높아지고 격간 길이도 길어진다. 이와 같은 경우는 압축 부재나 세로 거더의 부재 길이가 길어지게 되어 불리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적당한 부재를 만들어서 주격간 길이를 2등분 또는 3등분으로 하는 수가 있다. 이 트러스를 분격 트러스 또는 분격간 트러스라 한다. 분격 트러스에도 하우 트러스 형식, 교차 트러스 형식, 워런 트러스 형식 등이 있으나 워런 트러스 형식이 많다. 직현(直弦)의 분격 트러스를 볼티모어 트러
빛의 세기를 파장별로 측정하는 장비로서, 주로 반사율과 투과율의 측정에 사용되며, 빛을 단색광으로 분해하는 장치와 그 단색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장치로 구성된다.
빛을 이용하여 화학물질을 측정하도록 고안된 화학분석용 기기로서, 자외선-가시광선분광기·원자흡수분광기·현광분광기 등이 있다.
입자의 대소나 비중의 대소에 따라 수중에 있어서의 모래의 침강 속도에 차이가 있음을 이용하여 분급을 하는 기계. 기계적 분급기와 수력 분급기가 있다. 기계적 분급기에는 레이크 분급기, 스파이럴 분급기, 볼 분급기, 드래그 분급기 등이 있으며, 또 엄밀한 분급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사이저가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