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성기후에 대비되는 용어로서, 대륙지방의 특유한 기후를 말한다. 대륙성기후의 대표적인 특성으로서는 기온의 연변화와 일변화가 해양에 비하여 매우 크다는 것과 기온이 빨리 상승하고 급속히 냉각한다는 것 등이다. 그리고 대륙지방에서는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고기압이 발달하여 맑은 날이 많고 바람이 약한데 반하여 여름에는 기압이 낮아서 비가 내리는 일이 많다.
대륙성기후의 원인은 육지와 해수의 열용량의 차이(육지 : 0.5cal/℃, 해수 : 1cal/℃)에 기인하며, 그 외에, 대륙내부에서는 비가 적기 때문에 증발로 없어지는 양이 극히 적고, 구름의 양도 적어서 태양의 일사량이 크다는 점이다.
대륙사면의 하단부는 대양저와 만나면서 경사가 완만해지는데, 이 부분을 대륙대 또는 대륙융퇴부라 한다.
1910년 Wegener가 남미와 대서양 연안의 굴곡이 서로 잘 들어맞는 것에 착안하여, 무든 대륙이 최초에는 판게아라는 하나의 대륙이었으나, 분리 이동하여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는 이론이다. 대륙 이동의 원동력으로는 지구 자전에 의한 적도 방향으로의 힘, 즉 원심력과 달과 태양의 인력에 의한 대륙의 서쪽으로 이동력 등을 들고 있다.
이 이론의 증거로서는 고지자기 측정 결과 판게아가 이동하여 각 대륙이 현재의 위치를 차지하였고, 판게아 때에 서로 접하여 있던 두 대륙에 걸쳐 분포된 암석의 생성시대가 같음을 화석과 절대연령 측정으로 알 수 있고, 열대지방에서 생성되는 석탄층이 남극 대륙에서 발견되는 것 등이다.
대륙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되는 해저지형으로서, 해양지각과 대륙지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대서양, 인도양 및 태평양의 일부 지역에서는 대륙주변부는 대륙붕·대륙사면·대륙대의 순서로 구성되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태평양의 대부분 지역은 매우 좁은 대륙붕·대륙사면·해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대륙주변부의 형태는 자체의 구조적 운동과 퇴적물의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유엔해양법협약 제76조) 대륙주변부는 연안국 육지의 해면하의 연장선으로서 대륙붕, 대륙사면, 대륙대의 해저 및 하층토로 구성된다. 대륙주변부는 해령을 포함한 심해대양저 또는 그 하층토를 포함하지 아니한다.
해양지각에 대비되는 용어로서, 지각에서 대륙을 구성하는 부분을 말하며, 해양지각보다 가벼운 비중 2.5～2.8g/㎤의 화강암질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륙지각은 대략 30km의 두께이지만 산악 지역 아래에서는 60km 이상일 때도 있다.
석회암 중 변성작용 등에 의해 재결성 작용을 받아 거친 입자인 방해석(方解石)의 집합체가 된 암석을 좁은 의미로서의 대리석(결정질 석회암)이라 한다.
현장 대리인. 공사 계약자 (시공자) 즉 건설 업자의 대리인이며, 공사 현장의 책임자를 말한다. job master
대마초와 그 수지를 원료로 하여 제조된 일체의 제품을 말한다.(대마관리법 제2조 제1항). 다만 대마초의 종자, 뿌리 및 성숙한 대마초의 줄기와 그 제품을 제외한다.(동조항 단서)
일본 규슈의 남쪽에서 쿠로시오해류로부터 분리되어 대한해협을 통과하여 동해로 북상하는 난류를 말하며, 쓰시마해류라고도 한다. 대마난류는 비교적 고온(10℃이상), 고염분(34.2‰이상)의 해류로서 수심 200m정도까지 영향을 미치며, 유속은 1～3knot 정도이다.
대서양 : 유럽 및 아프리카 대륙과 남·북 아메리카 대륙 사이에 있는 대양이다.
댐의 기초 굴착 또는 필 댐의 암석 재료 및 콘크리트 댐의 골재 재료 채취에 이용되는 굴착 공법의 일종. 지산 내에 대량의 폭약을 설치하고 대량의 암석을 한 번에 폭파한다. 폭파의 효율은 매우 좋으나 굴착의 경우는 댐의 기초가 손상된다거나 암석 재료 또는 골재 재료를 얻기 위해서 얻어지는 암괴의 크기가 너무 커지는 결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