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의 병설할 때 인접하는 터널의 바깥 테두리에 대한 간격을 말한다. 이것이 좁을 경우에는 터널 상호간에 영향을 미치게 하여 편토압이나 지반침하의 증가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어느 일정한 간격을 둘 필요가 있다. 이 같은 것은 지질이나 단면 혹은 시공법에 따라 일괄해서 정할 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터널의 바깥지름 이상을 취하고 있다.
가늘고 긴 터널형의 동결실을 갖는 식품 동결 장치.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일본식으로 굴착하여 왔으나 최근 오스트리아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공사용 기계의 발달에 의해 전단면식이나 반단면식 등의 시공법이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터널은 굴착 후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복공(lining)을 한다. 현장 타설 무근 콘크리트로 복공을 하는 것이 상식이며 터널은 영구적으로 지탱하게 된다. 따라서 복공은 터널의 구조상 중요한 요소가 된다.
터널단면에 대한 노선의 중심을 말한다. 목적에 따라서 상하수도에서는 인버트 높이의 중심선을, 철도에서는 시공기면고의 중심선을 도로에서는 포장면의 중심선을 말한다.
터널작업을 할 때는 충분한 조사에 따른 시공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 시공계획에는 1) 굴착의 방법, 2) 터널지보공, 덮개공, 용수의 처리, 환기, 조명방법 등을 제시해야 한다.
터널 지보공의 구조는 산지의 지질상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라 매우 견고한 것으로서 사용재료는 손상이나 변형 또는 부식되지 않는 것을 이용한다.
1) 각부에는 접시판을 사용한다. 2) 철강 아치 지보공은 간격을 1.5m 이하로 하고 연결 보울트, 연결 보, 황도경사(obliquity) 등에 의해 충분히 보강한다. 3) 목제 지주식에는 양 끝에 사이널판을 설치하고 매우 견고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