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지구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생기는 조석을 말한다. 거리가 체적보다 기조력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태음조는 태양이 달보다 훨씬 큰 체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양조보다 우세하다. 주요한 태음조에는 태음반일주조와 태음일주조가 있다.
태키오미트리가 가능한 트랜싯. 태코미터라고도 한다. - tacheometry
광학적 방법으로 거리와 고저차를 구하는 방법. 스테이디어(stadia) 측량이라고도 하며, 태코미트리라고도 한다.
동쪽은 남·북아메리카 대륙, 서쪽은 동아시아·인도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은 남극대륙, 북쪽은 북극권으로 둘러싸인 세계 최대의 해양이다.
대기중에서 생긴 하나의 소용돌이인데 태풍을 둘러 싼 대기의 흐름과 지구의 자전운동에 의한 힘에 기인한다. 등압선에 대한 바람이 부는 각도의 어긋남이 중심보다 남북으로, 공기에 대해서 부는 양의 차이를 가져다 주어서 북진력이 된다. 태풍의 발생 원인은 여러 설이 있으나 지금은 경험적인 방법에 의해 예보를 하고 있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한 열대성저기압으로서 최대풍속이 17㎧이상인 것을 말한다. 같은 종류로서 대서양과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한 것은 허리케인, 인도양에서 발생한 것은 싸이클론, 호주에서 발생한 것은 윌리윌리라고 한다. 그 중 가장 발생이 많은 것은 태풍으로 1년에 20~30회 정도이다. 허리케인은 13회 내외, 사이클론이나 윌리윌리는 매우 적다.
태풍은 낮은 중심기압과 큰 풍속을 가지며, 원형에 가까운 와동으로 직경이 약 5백km이고 며칠씩 지속된다. 태풍의 에너지원은 주로 수증기의 응결에 의해 방출하는 잠열이다. 따라서 태풍이 발생하고 발달하기 위해서는 해면수온이 높아야 한다. 해면수온이 26.5℃보다 낮은 해상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태풍중심부의 표층수온은 태풍에 필요한 에너지를 잠열형태로 방출하기 때문에 주위의 표층수온보다 낮다.
태풍은 우리나라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가장 많으며, 태풍의 진로는 탁월풍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다. 태풍은 육상으로 이동해 감에 따라 또는 고위도 쪽으로 이동해 감에 따라 쇠약해진다. 이것은 태풍이 수온이 높은 해역으로부터 멀어지면 에너지의 공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도한 육상을 이동할 때에는 지형의 마찰력이 부가되어 풍속이 감속한다.
태풍의 진행방향에 대하여 오른쪽 반원에서는 태풍자체의 바람방향과 편서풍 방향이 합쳐져 풍속이 훨씬 증가하고, 왼쪽반원에서는 서로 상쇄되어 바람이 약화된다. 따라서 태풍 진행방향의 오른쪽반원을 위험반원, 왼쪽반원을 가항반원이라 한다.
북태평양의 열대 지역, 즉 남양 방면, 필리핀의 동쪽 해양, 일본의 남양 해양 부근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의 명칭. 7 ~ 9월경에 걸쳐서 내습하며 비와 바람에 의해 큰 재해를 주고 있다.
아스팔트 혼합물 상층과 역청 재료, 시멘트 등을 사용한 하층 또는 강상판(鋼床版)과의 접촉을 좋게 하기 위하여 하층 또는 강상판의 표면에 역청 재료를 살포한 것. 역청 재료로는 목적에 따라 스트레이트 아스팔트, 아스팔트 유제, 컷백 아스팔트, 아스팔트 러버텍스, 고무 아스팔트가 사용된다.
대규모의 토지를 대상으로 도로 건설 등의 공공 시설 정비를 하여 택지를 조성하는 개발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