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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개금1동(동장 이채복)은 지난 7일(목), 여름철 급격히 자라나는 잡풀이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개금미담회 회원들과 함께 냉정로 178번길 일대에서 잡풀 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냉정로 보행로와 가로수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배수로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의미를 더했다.
정비에 참여한 개금미담회 회원은 “잡초로 걷기 불편했던 길이 내 손으로 깔끔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채복 개금1동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 가능한 도시 미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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