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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2동 주민센터(동장 김영미)는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감고개 무인카페」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부산眞 배움터 트로트 건강체조(후마네트) 교실」을 운영한다.
‘후마네트’란 ‘후마나이(踏まない): 밟지 않는다’와 ‘네트(NET)’의 합성어로, 바닥에 깐 네트 위를 밟지 않고 걷는 동작을 통해 보행 능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주 신나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영미 가야2동장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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