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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미숙)는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좌4동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하여 총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상당중 등 학교 근처 청소년 상습 흡연구역에서 금연운동 및 담배꽁초 수거 등 어메니티 운동을 약 1시간가량 진행했다.
이후 학교 인근 상가 밀집지역의 편의점, 일반 음식점을 방문하여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활동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미숙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활동은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청소년에 대해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유해환경 방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선도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진훈 좌4동장은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 드리며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는 좌4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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