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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박정이)는 지난 14일, 관내 원로의 집 10개소를 방문해 귤 20박스(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보수동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지역 어르신들께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위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밝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겹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이 회장은“사랑의 귤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로의 집 관계자는“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건강한 제철 과일 덕분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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