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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경애, 서복선)는 지난 10일, 소외계층에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건강듬뿍 계절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해당 사업은 행복울타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사업) 후원금과 보수동 행복마을주민협의회(회장 방정복)의 재능기부가 더해진 민관협력 나눔 활동으로,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 20세대씩 총 8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계절김치를 지원하게 된다.
방정복 회장은“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그리며 회원 모두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전했으며, 서복선 민간위원장은“계절김치 사업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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