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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동장 김주영)과 관내 위치한 상봉요양병원(이사장 이상봉)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상반기‘우리동네 주치의’건강상담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우리동네 주치의」사업은 월 1회 상봉요양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과 범천1동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측정과 상담결과를 통한 맞춤형 한방 침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는 총 6회가 운영되었으며,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한방 침 치료 등의 건강서비스가 총 81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어 현장 중심의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상봉요양병원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감사함을 표현해 주셨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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