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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초읍동 유관단체 일동,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에 백양산 명칭 추가 촉구 결의 |
부산진구 초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조) 등 10개 유관단체는 지난 23일 ‘금정산 국립공원’의 명칭에 ‘백양산’을 추가하는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초읍동 10개 단체 50여명의 주민들은 “초읍동은 금정산과 백양산을 찾는 등산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한 곳으로 모든 주민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백양산’ 명칭 추가를 찬성하고 결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조 위원장은 “산림욕장, 가족친수공간, 근대문화유산의 성지곡수원지 등이 있는 부산 대표 도심공원인 부산어린이대공원과 금정산과 백양산 등산코스의 시작과 종착지점인 초읍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 산의 울창한 산림자원이 영구 보존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뜻에서 이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의견을 나타냈었다.
부산어린이대공원 내 성지곡 산림욕장 편백숲은 2023년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명품 숲’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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