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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1동(동장 김주영)은 마을교회(목사 이종언)에서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여름나기 준비를 위해 여름이불 50채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여름 이불은 이불이 낡거나 두꺼운 겨울 이불만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 SRT(Sharing in love Rapide Train)』사업의 6월 정착역 선물이다.
이종언 목사는 “무더운 여름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뜻을 전했다.
한편 마을교회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매해 여름에는 선풍기와 여름이불, 겨울에는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 등을 나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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