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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조재숙)와 복병산행복마을 캠프지기에서는 지난 10일 ‘사랑의 제철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제철 재료로 직접 만든 봄동 무침과 시래기 된장국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2세대에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재숙 회장과 회원들은“어르신들께서 제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국과 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나눔 활동을 지원한 김지영 대청동장은 “재료 손질과 반찬 준비로 아침 일찍부터 나와 봉사해 주신 복병산행복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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