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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행복마을커뮤니티센터(회장 방정복)는 지난 19일 보수동장, 보수파출소장, 행복마을 회원 등 20명과 산복하늘 빛의 거리 야간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는 지난 18일 보수동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 전망대까지 중구청에서 설치한 다양한 빛 조형물과 미디어 프로젝트를 감상하고 회원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보수동 행복마을은 2014년 행복마을로 선정돼 공유주방 나눔 , 다양한 교육활동과 주민공동체의 작품 활동 및 판매 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주민주도의 지역 마을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방정복 회장은 “매년 광복로에서 겨울빛을 감상했는데 올해는 우리 행복마을 가까이 산복도로에서도 즐길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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