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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읍동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초읍동 주민센터(동장 이정란)은 23일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을 위협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초읍동 주민센터’와 ‘사랑의 열매 봉사단’ 및 ‘부산진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연계하여 수년째 각종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등을 집안에 방치하여 각종 벌레 및 악취로 가득 찬 세대에 쓰레기 수거 및 집안 정리,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사랑의 열매 봉사단(회장 배금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봉사단체로, 25년이 넘게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란 초읍동장은 “저장강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며, 금일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민·관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사랑의 열매 봉사단과 부산진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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