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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숙)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냉장고를 청소ㆍ정리해 드리면서
밑반찬, 냉동식품 등 각종 먹거리를 지원하는‘다정다감 냉장고’사업을 실시하였다.
‘다정다감 냉장고’란 ‘다함께 정리하고 다함께 감동 채운 냉장고’를 말한다.
이 사업은 스스로 냉장고를 정리할 여력이 없는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방치된 냉장고를 정리함과 동시에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식자재를 구입하여 냉장고에 다시 채워주는 사업이다.
문영숙 회장은 “어르신 댁을 방문했을 때 냉장고 내부가 상당히 불결했었다.
특히 요즘같이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은데 냉장고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어르신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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