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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4동(동장 이은호)은 지난달 31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발굴과 민관협력 활성화 제고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통장, 적십자회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반여4동 주민센터와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민관협력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김미경 강사(비영리 컨설팅 웰펌 공동대표)가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구체적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은호 반여4동장은 "주민의 참여가 확대되는 지방자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복지의 구심점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부산일보 2019. 11. 4.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1041441184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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