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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중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선)는 5일 겨울철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1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1치안센터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 300포기를 담근 뒤 지역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황선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해오는 나눔 행사지만 할 때마다 새로운 보람을 느끼고, 작은 도움이지만 겨울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 외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한 대청결 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2051758349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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