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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문옥)는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곡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준비한 햇감자와 고구마, 땅콩, 양파를 홀로어르신 31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문옥 반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진 반여1동장은 "복지행정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여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비롯해 김장김치 봉사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부산일보 201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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