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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중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문영근)는 7월 8일부터 닷새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펼쳤습니다.
낡고 어두운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방충망도 새로 설치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낡은 세면대와 변기를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됐습니다.
문영근 회장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정미 동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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