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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이선)에서는 5월 24일 성지성당 교육관에서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 140여 분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에게 선물세트를 드리며 섬김의 ‘효’를 실천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점점 사라져 가는 경로사상의 전통을 일깨우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날 행사는 뷔페식사와 다과 대접 및 민요공연을 비롯한 각종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식순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이 일어나서 흥겹게 춤을 추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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