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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경덕)는 4월 16일 연지동 주민센터(동장 김병호) 회의실에서 관내 80세 이상 해로한 부부 8쌍을 위해「해로부부사진 촬영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되는 부부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의 경로의식 고취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후원과 김경덕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이혼율이 40.1%에 달하는 요즘의 세태에 부부가 한평생을 의지하고 함께하며, 늙어가는 이들 해로부부의 모습을 통해, 모두에게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하나! 둘~ 셋~~ 행복하세요 촬칵♡”
한복의 옷고름도 단정히 매고, 흐뭇한 표정으로 촬영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다소곳이 모은 손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행사 촬영된 해로부부사진은 현상 및 보정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 후 5월 초에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떡, 다과를 대접하고 머리손질과 화장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덕 회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오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의 재능 중 하나는 사람들을 만나 사진을 찍어주는 소통의 힘입니다.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며 소중한 사진으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면 기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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