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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 주순정)는 지난 8월 31일 교보문고 지하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교보문고 지하도가 각종 홍보물의 탈부착 흔적이 선명하고 탈색되어 있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화사한 느낌의 색채감을 살려 도심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2018년 2월 부전2동 주민자치회에서 으뜸사업으로 심의 의결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작업에도 단체와 주민 10여명이 참여하고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존 홍보판 철거비(300천원)와 사업비 부족분 (1,000천원)을 지원했다.
전문수 부전2동장은 “노후된 지하도를 밝고 깨끗하게 재단장하여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에 이어 명품 지하도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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