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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2동 소재 영안교회(담임목사 박정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옥) 에서는 지난 12월 7일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영안교회 구내식당에서는 교회성도 및 가야2동 새마을부녀회원, 통장 등 100여명이 모여 김장김치를 버무렸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가야2동 주민센터(동장 한영웅)를 통해 관내 홀로 계시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220세대에 전달되었다.
새마을부녀회와 영안교회는 춥고 배고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8년째 김장김치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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