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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당감2동주민센터는 7월 16일(수)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기수의 교육은 8월 13일(수)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초 조작부터 사진·영상 촬영, 카카오톡 활용, 정부·민간 앱 사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 전문 강사인 이미선 강사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송경숙 당감2동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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