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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1동에 소재한 흥부돼지국밥(전포대로200번길 24) 건물주(김옥무님)는 8월 26일(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포1동주민센터(동장 정정란)에 기탁하였다.
김옥무님은 1978년 전포동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면우경전기 대표로 있다.
이날 김옥무님은 “전포동은 저와 저희 가족에게는 기회의 땅이자 보물같은 곳입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란 전포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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