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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 주민자치회, ‘북적북적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 저학년반과 고학년반 별도 운영, 맞춤형 독서 체험 –
연지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선미)는 아이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북적북적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을 별도로 운영해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저학년반은 그림책 읽기와 역할극,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학년반은 심화된 독후 활동과 토의, 연극놀이 및 신체놀이를 포함한다.
프로그램은 저학년은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고학년은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각 반별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은혜 동장은 “연령대별로 특화된 수업을 제공해 모든 어린이가 흥미롭게 독서와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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