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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고립위험 가구 반찬 지원 및 일대일 맞춤 구강검진 실시 –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엄양희)는 9월 9일, 관내 1인 고립위험 가구 10명를 대상으로‘정다운 반찬방’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1인 고립위험 가구에 다양한 반찬 지원과 함께 연지동 하하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일대일 맞춤 구강교육과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정다운 반찬방’은 식사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고립위험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반찬 지원과 함께 건강 상담,‘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쓰레기 줍깅, 국악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은혜 연지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로운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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