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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1동(동장 김주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범천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심현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청소년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PC방, 노래방, 카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업주들의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심현보 회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범천1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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