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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수)는 7월 25일(금),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수박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상호)가 주관하였고, 지역 내 18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원한 수박과 라면을 전달했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드리고 안부를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수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 힘들었는데 시원한 수박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복지 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노상수 대연3동장도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살아있는 따뜻한 대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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