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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1동(동장 하기수)에서는 5일 부전1동 청년회(회장 정현호)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전등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가정 방문을 통한 사회적 고립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부전1동은 대상자 발굴과 복지 연계를 담당하고, 부전1동 청년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LED 전등 설치와 현장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특히, 청년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돌봄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부전1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LED 전등 교체와 사회적 고립 예방 활동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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