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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2동, 중장년 취약가구에 반찬배달 서비스 시행
부산진구 범천2동(동장 한정민)은 지난 2일부터 중·장년 대상 사회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사업“든든한 한 끼~ 한 끼 딜리버리”를 시작했다.
“든든한 한 끼~ 한 끼 딜리버리”사업은 신체·정신적 질환 및 장애로 식생활이 부실한 취약가구의 쾌적한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동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6~8월 중 주 2회 대상자 가정으로 반찬을 개별 배송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중·장년 가구에는 반찬을 배달하며 전회차 음식에 대한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정민 범천2동장은“여름철 건강 관리가 어려운 만큼 더욱더 식생활이 중요하다”며 “단순한 반찬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에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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