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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부산안락점(김지수 님)에서 8월 20일 오징어버거 148개(814천원 상당)를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유경상)에 기부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위해 조각공원 부근에 설립된 곳이다.
롯데리아 부산안락점 대표 김지수 님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햄버거를 기부하고자 하는 뜻을 부산 남구 대연3동 장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을 통해서 전달하였고,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그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남구장애인복지관으로 연계하였다. 김지수 대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장애인분들이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우리 시설 이용인들에게 특별한 맛있는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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