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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종 부전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걱정말아요, 그대’ 어르신 안심팬티」 기탁
부전1동 새마을금고 추연종 이사장은 지난 1월 12일(월) 부전1동 주민센터(동장 허소미)에 방문하여 어르신 안심 팬티 125팩(환가액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부산진구의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한 추연종 이사장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부전1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걱정말아요, 그대! 안심 팬티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본 사업은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안심 팬티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심리적 위축감을 회복하여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부전1동만의 특수시책이다.
부전1동 허소미 동장은 “어르신들이 실수할까봐 혼자 속앓이를 하며 외부 활동을 줄이고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종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부전1동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사업 취지대로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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