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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금) 용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정경원)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하여 모은 쌀(10kg) 149포와 현금 100만원을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용주 새마을금고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함께 해주시는 용주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과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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