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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민자)에서는 11월 주민자치강좌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남구장애인복지관 지역옹호팀장을 초청하여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11/17(금), 11/22(수) 2차례 이어진 이번 교육은 삭막한 현대사회에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살아가는 이웃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이 그 분들께 큰 의미로 다가가 고독사를 예방하여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남구장애인복지관 강은정 팀장은 “갈수록 1인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우울증과 각종 질병으로부터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 주민들도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이에 따른 고독사 예방교육도 자주 실시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써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룸과 빌라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향후 주기적인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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