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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이)는 지난 18일(화)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방문하여 잠재적 위기상황에 처한 중ㆍ장년층 1인 가구 등 위기상황 의심자에게 쇼핑봉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 요청을 하였다.
「슈퍼맘 돌보미」는 관내 업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위기상황 의심자(매일 술을 많이 구입하는 경우, 과도한 약복용, 만성질환 의심자 등)가 있으면 신고 연락처가 기재된 쇼핑봉투에 물건을 담아 배부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 조치하는 사업이다.
김순이 위원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중ㆍ장년층이 복지에 소외되지 않고,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업체 사장님들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현2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업체와 연계하여 위기대상자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촘촘한 민ㆍ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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