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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법동 마을복지계획단(단장 권순미)에서는 지난 9월 6일(수)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15명과 함께 원예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투게더”를 진행하였다.
『우리 함께 투게더』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선정한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원예·공예 체험프로그램 활동과 마을건강 센터와 연계한 혈압·혈당 관리, 건강서비스 상담 및 건강체조 등 총 5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서로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는 자리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람도 만나고 예쁜 꽃도 보면서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순미 단장은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복지 계획단에서 주민이 즐거운 건강마을 만들기에 한발 더 앞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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