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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법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임숙경, 김일동)에서 지난
7월 18일(화)『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데이』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위와 장기화된 장마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 영양가득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며 재유행하는 코로나를 대비해 마스크를 나눠드렸다.
임숙경 회장은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모습을 보면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되겠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이 전날에 미리 생닭을 손질하고, 행사당일 이른 아침부터 영양가득 재료들을 넣고 삼계탕을 조리한 덕분에 점심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었다.
권광주 괘법동장은“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고 행복이 넘치는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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