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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향숙)는 19일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교수 유희정)와 함께 우리 마을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알리는 ‘부곡3동 쓰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부곡3동 쓰리고 프로젝트’는 마을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주민들에게 알려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금정구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이날 땅뫼산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주민 10여 명과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금정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과 △가을풍경 액자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동 주민자치위는 26일 마지막 숲체험 프로그램을 연데 이어 내달 9일에는 숲체험 프로그램 활동 소감 발표 및 엽서 쓰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마을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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